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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글] 메콩강에 울려퍼진 주여, 3창 - 윤춘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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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5회 작성일 09-0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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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에 울려퍼진 주여, 3창 - 선교실습팀 미션트립

윤춘식 교수 (선교학)



      
1.
기다리던 미션트립 일정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참여할 원우들은 1월 14일 수요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신대원으로 모였고, 잠시 얼굴을 마주하여 기도한 뒤 다음날 새벽 5시에 학교차량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그날 새벽에 우리 일행을 데려다 준 라이더는 공현필 원우였습니다. 겨울철 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형제우애를 발휘해 주었습니다.

이번 미션트립팀 10명은 베트남의 호치민 - 캄보디아의 프놈펜과 시엠립을 방문하였습니다. 거기서 사역하고 계시는 11 가정의 교신교단 파송 선교사님들을 직접 만나 선교현장 리서치를 하는 등 선교지 연구와 교제, 참여자들의 장래 선교방향 잡기와 문제의식 극복 및 리서치 발표를 하여 세계선교 발전에 겨자씨만큼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선교실습 참여자들은 베트남-캄보디아 땅에서 현장 선교사님들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배운 것을 간증하며 매일 밤 리서치 보고를 각자 20분씩 발표하였으며 새벽엔 QT(빌립보서, 벧후서)를, 저녁 경건회 땐 원우들이 돌아가면서 설교하여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오 덕, 이영식, 전우영, 우석정, 김석영 선교사님으로부터 분에 넘치는 환대를 받았으며, 신장개업하는 호텔을 연결하신 오 덕 선교사님의 폭넓은 배려는 참여자들의 숙박 경비를 크게 절감하는데 애써 주셨습니다. 우리 일행은 오 덕 선교사님께서 초교파적으로 인도차이나 반도를 섬기는 모습에서 신학생들은 존경과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원주민교회의 Big 목사님이 호치민에서 교회를 개척하며 성장하기까지 공산당으로부터 받은 멸시와 구타는 그 간증을 듣는 이들에게 아픔을 가누기 어려워 눈물을 쏟게 했습니다. 그 배후에 한국 선교사가 고통스런 파트너십을 이루었던 것이지요.

I T 선교는 SKtelecom과 제휴하고 숭실대학교와 동역하면서 숭실한국어학당을 설립하여 베트남 청년 엘리트들이 숭실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엄청난 꿈을 실현하면서 두 학급(40명)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Web 사이트 개발과 벤처마킹을 위한 인재들을 필요로 하여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토요일엔 송은주 사모님의 강의 부탁이 있어 마침 영어를 구사하는 김홍서, 이희석 두 원우가 실제 학급에 들어가 오전 내 시간을 맡아 봉사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베트남을 위해 젊음을 바치기로 결심한 재기 발랄한 그들 앞에서 사회주의 교실이라는 제약을 받으며 조심스럽게 수업을 이끌어갔을 두 사람을 기억하면 국제무대에 나선 그들이 대견스러웠고, 하루 속히 베트남 정부가 복음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편 우 선교사님이 운영하는 롱안 세계로병원을 견학했을 때, 앰블런스에서 부상당한 환자가 막 응급실로 옮겨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파송 받은 7명의 간호사 자매들과 교제하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교리서치를 하던 원우들은 큰 도전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선교의료활동- 곧 2006년 10월에 종합병원으로 개원하여 40개의 베드와 양방과 한방의 진료실을 갖추고, 사회주의 체제하에서의 열악한 의료시장 개발과 의료시설에 대한 국가체제로서의 발전을 꿈꾸는 그의 비전에서 라기 보다, 지금까지 베트남인 치료를 통한 하나님의 놀라운 긍휼과 계획과 기적을 체험하였다는 간증에서였습니다. 학생들은 이희정 선교사(사모)의 이야기에서도 한층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호치민 외곽에서 외로운 의료사역을 하게 하셨지만, 앞으로 더 열악한 시골(산골)로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한 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고 수첩에 빼곡히 기록하여 나중에 리서치 자료로 삼을 모양입니다.

언어 훈련 중에 계시는 전 선교사님으로부터 현장 감각을 거의 익혀가는 언어 통역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선교사님의 체계적이고도 용의주도한 학교 교육선교(Educational Missiology)는 대단히 분석적이며 실천적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그에게 많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특히 메콩강 안의 정글 섬에서 외친 [주여! 3창]과 [통성기도]와 [찬양]은 참여자들에게 평생토록 잊지 못할 추억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A. 저드슨이 유언으로 남겼던 바 \"이후에 죽으면 자신의 시신을 화장하여 랭구운 앞바다에 그 골분을 뿌려서....  파도가 칠적마다 버어마(미얀마)의 영혼들에게 - 그 파도 소리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도록 해 달라\" 하였던 놀라운 명언을 추회할 수 있었답니다.  

해질녘 메콩의 정글은 신비스러웠습니다. 바나나, 야자수, 망고나무, 사탕수수, 종려나무 등 이름 모를 열대 식물들이 거기 낙조를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오 선교사님도 저녁 때 메콩강을 안내해보긴 15년 사역 동안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 앞에서 자연의 오묘한 은총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우 가운데 누군가 주여 3창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말에 일행은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합창하듯 주여- 3창을 외쳤습니다. 메콩강에서 일제히 외친 주여 3창은 선교사들의 기원인 베트남에 그리스도의 물결이 파도치도록 힘을 모아 기도한 제목들이었습니다. 발동선을 운행하는 젊은 선주도 신명이 났는지 햇볕에 거슬린 입에 빨간 담배를 물고는 정글 속 지류를 잘도 헤집고 다녔습니다. 담배 불빛은 밤공기를 갈라놓는 신호처럼 보였습니다. 그는 끽연자였지만 우리들의 기도에 마음을 열어주었고 무언가 내공이 움직였을 것입니다. 총총한 별들도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2.
캄보디아에서는 안명수, 이윤수, 이근희, 전호진 교수, 조재찬 선교사님의 열정과 그곳 영혼 사랑에 불타는 역력한 모습을 경험하였습니다. 캄보디아는 기독교 복음 활동이 자유화되어 버스터미널에서 공동으로 감사의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안 선교사님이 개척한 [자응래(마을 이름) 원주민교회] 방문과 교회 청년들과의 영적 교제, 참여자들의 찬양과 발표는 그곳 영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어 이윤수 선교사님이 학생처장으로 교수사역을 하고 있는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 방문과 신학교육 선교에 대한 감명들.... 신학대학 수준의 학년별 커리큘럼이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학교에 총장으로 초빙된 전호진 교수님은 고신 초창기 때 공부했던 칼빈신학교(부산, 감천)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조재찬, 이근희 선교사님이 들려주는 그들의 리서치 강의에 관해서는 듣고 있던 학생들이 시간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필자는 인천으로 귀환하는 날 저녁 식사에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고신총회 소속 전체 선교사님들의 가족을 초청했습니다. 소위 프놈펜 고신의 밤이었습니다. 부인 선교사님들의 소개와 그동안 쌓였던 선교 이야기들, 함께 참석한 자녀들의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웃음과 눈물.... 기쁨과 서러움.... 복음을 주고자 하는 이들의 뜨거움과 사회주의 그늘의 싸늘함이 우리들 모두에게 교차하는 만찬 시간이었습니다. 제약된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추억할만한 일은 [앙코르 와트 Ankor Wat] 탐방길에서 느끼는 갖가지 체험들과 [킬링필드 Killing Field]에서의 몸서리쳐지는 경악이었습니다. 인도를 기점으로 하는 힌두교는 하나의 거대한 종교적 이상을 품고 정글 속에서 평등의 세계를 실현하려 했지만, 왕국의 몰락은 바람과 함께 정글에 묻혔습니다. 그리고는 1970년대 중반 폴 포트의 \'크메르루주\' 정권하에서 공산혁명의 이데올로기를 구축하려 했으나 그 이념실천의 피비린내 나는 몸부림은 동포를 살육함으로써 킬링필드를 남기고 비참하게 몰락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순박한 미소 안에 숨어있는 해탈 의식도 덧없이 사라지고 만다는 역사적 교훈을 우리는 영적으로 해석하면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연민과 애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에 촉촉이 젖어들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선교실습은 참여자들에게 있어서 예상 외로 자신을 깊이 반성하고 선교 일꾼들을 만나는 새로운 현장이 되어 주었습니다.


3.
양국 모두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베트남에서의 [구치 터널] 현장(월남전쟁시 월맹군의 땅굴)과 캄보디아의 시엠립 도시에 건설되었던 [앙코르 와트] 사원은 결국 헛된 구원을 실현해 보겠다는 인간적 망상에 토대를 두었던 역사적 교훈을 주었습니다. 더욱이 기독교 세계관을 더욱 굳건히 잡게 되는 학생들의 결단을 보았습니다. 이번 실습팀을 안내해 주신 그곳 선교사님들의 팀워크 사랑을 어떻게 필설로 표현하며.... 또한 무엇으로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밖에는.....

구치 터널을 비롯하여 메콩강에서의 외침과 앙코르 와트의 광활하고도 신비한 바위 조형(조립석)은 이번 실습에서 덤으로 얻은 훌륭한 깨우침과 기독교 선교의 사명을 공고히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이방 종교의 엄청난 권세와 우상숭배에 대해서 실물을 통해 실물 크기만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이방 종교의 이해를 넘어 자기 자신들이 앞으로 향방을 잡아 나아갈 세계선교의 사명길에서 기독교 선교가 결코 여유롭지 못하다는 도전과 결단을 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마지막 날 프놈펜 장로교 신학대학을 재방문하고 마당에서 가진 기도회 시간에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하신 불꽃 사명감을 더하게 해 주었습니다. 특별히 현지 교역자들을 만나 교제(영어 및 통역)한 것과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장 우석정 선교사의 눈물겨운 선교 간증과 병원의 비전 등에서 인도차이나 영혼 구원과 치료를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앞으로 3월 말까지 선교실습 리포트를 작성(A4- 6페이지)하여 제출해야 학점이 나간답니다. 그 감동된 리포트를 이번에 방문한 지역에도 보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쓰는 리포트는 한국에서의 일이 아닌, 결국 그곳(베-캄) 선교사님들의 이야기일 테니 말입니다. 그곳 현장에서 체험한 선교사님들에 대한 언급이 대부분일 것이니 그곳 선교사님들이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시 그곳 모든 선교사님들의 순수한 사랑과 11 가정 선교사님이 베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참여한 원우들도 이번 미션 기간이 상호신뢰의 물꼬를 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합니다. 모두들 그리스도의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좋은 관계와 상호협력을 망각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이역만리 이방 땅에서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도와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임영모 원우를 통해 곧 메일로 전달되리라 봅니다. 선교실습 사진이 필요한 분은 임 전도사님에게 신청하면 성심껏 도와 줄 것입니다.
무사하길 배후에서 기도해 주신 고신 신대원 교수회에 감사드립니다.
                           

선교실습팀 : 고려신학대학원 2학년 선교전공자
기간 : 2009년 1월15일-23일
실습지 : 호치민 / 프놈펜  
참여자 : 김 인, 김대호, 오범석, 이희석, 임영모, 전장덕, 정현석, 김홍서, 손태현, 김찬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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