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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교회(하영운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장학금 및 중식비 1천 3백만 원 후원

동서남북교회(담임 하영운 목사)와 교역자 5명은 지난 2022년 4월 26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 차 신대원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과 중식비 3백만 원을 전달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하영운 목사는 경건회 설교에 앞서 “해마다 신대원을 방문하여 대접하는 점심은 한국교회와 미래교회를 책임질 신학생들을 섬기고 싶은 성도님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고 장학금 역시 병원을 운영하는 모 성도님이 말씀 사역자 양성을 위해 쾌히 헌금해 주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면서 “식사를 하실 때 동서남북교회와 후원해 주신 성도님의 병원을 위해 기도해 주길” 부탁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좋은 사역자를 키우는 일은 이처럼 많은 분들의 후원과 기도, 헌신들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동서남북교회 성도님들이 잊지 않고 이 일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다. 특히 장학금은 해외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사용할 생각”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동서남북교회 성도님들의 후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신실한 사역자 양성에 더욱 진력하는 신학대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서남북교회는 지난 2007년부터 고려신학대학원 한구좌 운동에 동참하고 있고 선교교육원 지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헌금 및 장학금 등 현재까지 8천 1백여만 원을 후원하며 신학교육에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