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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강서교회(황신기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신학생에게 장학증서 전달

신촌강서교회(황신기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계란 800개와 마스크 1천 개도 전달하였다.

신촌강서교회는 새 교회당을 건축하고 3년 동안 내실을 다지면서 차세대 인재 양성 및 선교에 초점을 맞춰 올해 차세대지원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와 관련한 장학사업을 위한 연간 1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 먼저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는 최전선의 보루인 고려신학대학원에 후원하고자 이날 방문하게 되었다.

황신기 목사는 “부족하나마 목회자 후보생을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여긴다”고 말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이 목회자 양성을 위한 최전선에서 힘껏 섬겨주시길” 당부하였다.

최승락 원장은 “신촌강서교회 성도님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성도님들의 뜻에 따라 신실한 말씀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