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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성례”를 주제로, 2021 전남동부노회 신학강좌 개최

2021년 전남동부노회 신학강좌가 전남동부노회(사회복지부, 교육부)와 고려신학대학원 공동주최로 지난 3월 26일(금) 구례 제일온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남동부노회 신학강좌에서는 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 교수인 문화랑 교수를 초청, ‘예전과 성례’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시간 함께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화랑 교수는 강의를 통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예배가 위축되고 혼동에 빠진 상황 속에서 바른 예배란 무엇인지, 성도들에게 이것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세례와 성찬을 풍요롭게 설교하고 집례하는 법 등을 상세하게 강의하였다.

벌교중앙교회 정병석 목사는 “예전과 성례를 주제로 한 신학강좌를 통해 다시 예전과 성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고 말하면서 “이 일을 위해 수고하고 후원해 준 신대원과 문화랑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고려신학대학원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부터 목회 현장에 찾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신학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계속 교회를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