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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교회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및 중식비 5백만 원 후원

문재섭 목사(등촌교회 은퇴목사)는 지난 2021년 3월 16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 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과 중식비 5백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담임 김신수 목사는 후원금 전달 경위를 설명하면서 “오랜 시간 등촌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기시고 은퇴하신 문재섭 목사님께서 신대원을 방문하여 경건회 설교하시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등촌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실한 목회자 양성에 수고하고 있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문재섭 목사는 ‘하늘에서 내려온 떡(요 6:41-50)’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로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영접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역이 단지 사역이 아니라 영생을 풍성히 누리고 나누어 주시는 삶, 하나님의 영광을 즐거워하고 보여주는 삶이 된다.”고 말하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을 풍성히 누리시고 나누어 줌으로 생명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등촌교회는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신대원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