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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기고글] 목회자는 말씀의 위력을 체험해야 한다 - 김순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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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77회 작성일 10-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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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는 말씀의 위력을 체험해야 한다


- 목회자들이여, 말씀을 듣는 종이 되라 -


당신의 목회의 목표와 원동력은 무엇인가?
목회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인격과 삶에 어떤 변화의 열매를 경험하고 있는가?
당신은 매주 자신에게 들려온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있는가?

꽤 오래 전부터 오늘의 목회현장을 지배하고 있는 신화가 있다. “말씀만으로는 목회가 안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설교를 해도 예전처럼 교회가 성장되지 않는 오늘의 목회현실을 대변하는 말이다. 그래서 교회들마다 이런 저런 목회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많은 돈을 들여 교회당을 짓거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대다수 목회자들이 각종 세미나에 뛰어다니느라 분주하다. 사실 오늘날처럼 목회하기 어려운 때가 예전에 없었다 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회상황이 이전에 비해 너무도 많이 변했다. 성도들의 심령이 예전 같지 않다. 목회자를 바라보는 시각도 엄청나게 달라졌다. 목회자라는 직분 때문에 존경하던 시대는 이제 옛이야기에 불과하다. 교인을 바라보는 목회자의 시각도 마찬가지로 변했다. 교인은 이제 고객이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회를 맘대로 골라서 선택한다. 자신의 입맛에 충족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떠난다. 이런 상황에서 목회란 고객의 필요를 채워주는 종교 비즈니스다. 그리고 목회자란 그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맨이다. 말씀이란 고객에게 제공되는 여러 필요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말씀만으로는 목회가 안 된다”는 말은 지극히 현실적인 말이다.
하지만 다시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보자. 이 말이 과연 목회에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말씀은 과연 어떤 말씀을 두고 하는 말인가? 그 말씀이 진정 하나님의 임재가 수반되는 말씀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청중들의 심령과 삶을 파고드는 능력있는 말씀인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런 주장은 한갓 의미 없는 신화에 불과하다. 사실 오늘날처럼 목회가 어려울수록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목회란 무엇인가? 목회자란 누구인가? 목회란 근본적으로 사람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 자신의 일이다. 삼위 하나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을 돌보는 것이 목회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일을 위해 특별히 불러 세운 인간 목자를 통해 그 일을 하신다.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 그분의 말씀으로 하신다. 교회가 “그 말씀(the Text)의 공동체”라면 목사는 “그 말씀(the Word)의 사람”이다. 목회는 말씀으로 시작해서 말씀으로 끝난다. 설교는 물론 교육과 상담, 기타 목회와 관련된 어떤 실천행위도 본질적으로 말씀의 사역이다. 목회에 있어 그 어떤 것도 말씀을 대체하거나 우선할 수 없다. 말씀을 떠나서 목회는 불가능하다. 말씀을 말씀되게 하는 것이 기도요, 목회자의 거룩한 인격과 삶이다. 하나님은 말씀에 붙들린 목회자를 통해 일하신다. 목회자의 인격과 영성을  통해 성도들의 심령에 말씀이 역동적으로 임할 때, 구원과 변화가 필연적으로 경험되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부흥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 속에 구원의 능력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무엇보다도 말씀의 위력을 깨닫고 체험해야 한다. 말에는 위력이 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the spoken word)도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무서운 힘이 있다. 말에는 의미(meaning)와 능력(power)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저주와 비방의 말은 독화살처럼 상대방의 마음에 파고들어 상처를 입히고 그 영혼을 죽이는 파괴력을 발휘한다. 사막의 교부들 이야기 가운데 이런 내용이 전해온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자기 스승이 입에서 피가래 침을 뱉는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그가 대답하기를, “한 형제가 말로 내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는데, 그에게 말을 하지 않으려고 몸부림쳤더니 그 말이 내 입 속에서 피가 되어 방금 침으로 내뱉은 것이라네.” 말이 지닌 위력을 표현하는 이야기다. 말은 또한 상대의 마음을 치유하고 그 영혼을 살리는 생명력과 치유력이 있다. 사랑과 축복의 말이 그런 창조적인 위력을 행사한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능력 중의 능력이다. 말씀으로 천지가 창조되고, 병든 자가 치유되며 죽은 자가 살아난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임재 방식이다. 말씀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말씀(the Word)은 화자(the Speaker)는 분리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지금도 말씀하시며 말씀을 통해 오늘도 자기 백성에게 임재하신다.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의 이름과 진리가 계시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향해 구원사건을 일으키신다. 말씀이 구체적으로 언제 우리 삶 속에 역사하는가? 그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올’ 때이다. 내게 들려오지 않은 말씀은 나와 상관없는 말씀이며 사실상 죽은 말씀에 불과하다. 오직 말씀이 나와 우리 귀에 들려올 때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 말씀의 능력에 참여하게 된다. 목회자란 바로 자신에게 들려온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백성에게 중개(仲介)하는 자(intermediary)이다. 그리고 목회란 그 중개된 말씀이 일으키는 말씀사건(Word-event)이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땅을 적시어 싹이 나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듯,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의 마음과 공동체에 임할 때 반드시 듣는 자의 마음 즉, 생각, 감정, 의지에 영향을 일으켜 회심이 일어나고 치유와 변화의 사건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목회자의 능력과 재주가 아니라, 말씀 자체가 지닌 위력 때문이다.
왜 목회가 되지 않는가? 목회자의 귀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왜 목회현장이 메마르고 척박한가? 성도들의 귀에 말씀이 들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왜 들려오지 않는가? 말씀을 향해 귀가 닫혀 있기 때문이다. 말씀을 듣지만 마음으로 듣지 않기 때문이다(사29:13). 내게 들려오지 않은 말씀, 객관적 정보로서의 말씀은 제아무리 외친들 사람의 말일뿐 그 속에 하나님의 능력은 결코 역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귀’를 요구한다. “들으라, 이스라엘아!”(신6:4, 9:1) 마음의 귀를 열고 들어야만 그 말씀이 우리 속에 능력으로 임한다. 그러므로 목회의 핵심과 본질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말씀 들음에 목회사역의 사활이 달려있다. 설교사역에 능력을 경험하려면 듣는 훈련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말씀을 듣고 서면 반드시 능력이 임하게 되어있다. 성도들과의 관계형성이나 상담사역도 말하기가 먼저가 아니라, 듣는 것이 먼저다. 듣는 귀가 훈련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사역에 열매가 없는 것이다. 설교사역은 물론 성경읽기도 그 본질은 성경듣기이다. 기록된 문자 이면에 들려오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구약 및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방법은 율법과 서신 두루마리를 회중 앞에서 소리 내어 낭독하고 듣는 것이었다. 개인적인 묵상의 원리도 마찬가지다. 지난 호에 ‘묵상하다’의 히브리어 동사(הג)가 사자가 먹잇감을 물고 으르렁거리는 의성어라고 설명했는데, 묵상할 때 이것은 성경구절을 붙들고 소리내어 반복적으로 암송하는 것에 해당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단지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소리내어 입으로 중얼거리며 반복해서 암송함으로써 마음의 귀로 그 말씀을 듣고 영혼 깊이 소화하여 내면화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말씀 안에 있는 생명력과 능력이 내 영혼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거룩한 독서법(lectio divina)에서 읽기(lectio)에 이어 묵상(meditatio)으로 나아가는데 여기에 핵심이 바로 ‘듣는 것‘이다. 눈으로 읽고, 입으로 낭송하고, 귀로 듣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기도(oratio)로 이어지는데 이것은 내 영혼에 임한 말씀에 대한 영혼의 동화작용이다. 내 심령에 들려온 말씀이 나로 하여금 그 말씀에 기도로 반응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것은 관상(contemplatio)으로 이어져 하나님의 임재체험과 함께 말씀과 동행하는 삶의 실천으로 연결된다. 말씀듣기가 읽기에서 시작되어 기도로 이어지고 마침내 의지적 순종으로 삶 속에서 말씀살기로 열매맺는 것이다. 말씀의 중개자로 부름받은 목회자가 날마다 훈련하고 경험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말씀 듣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훈련과 실천에 임할 것인가?

1.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굳게 닫혀있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직시하라.
당신이 지금까지 전한 말씀이 하나님께 들은 말씀인가? 아니면 자기 생각이나 경험, 또는 제 삼자로부터 들은 말씀인가? 정직하게 자신을 돌아보라. 말씀을 향해 ‘듣는 귀’가 열리지 않는 한, 하나님은 당신의 목회현장에 결코 일하실 수 없음을 기억하라.

2.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라.
시편40:6에서 기자는 “주께서 나의 귀를 뚫으셨다(NIV)\"고 표현한다.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싫어하는 돌덩이처럼 완고한 마음의 귀를 성령의 쇠망치로 뚫으셨다는 것이다. 닫힌 귀를 여는 것은 내 힘만으로 되지 않는다.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오늘 목회자로 부름받은 우리에게 이보다 중요하고 절실한 것은 없다.

3. 말씀이 내 영혼에 들려올 때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으라.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본문에 대해 이전에 알고 있던 선입견을 모두 내려놓고 처음 대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세로 한 단어 한 단어에 주목하며 소리내어 읽기를 반복하라.  내 마음 깊이 들려오는 단어나 구절을 붙들고 자신 또는 공동체(가족, 교회)의 오늘의 삶과 구체적으로 연결시켜 그 의미를 생각하며 반복해서 그 단어나 구절을 암송해 보라. 당신의 귀가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열리는 순간 당신의 목장은 물론 한국교회가 변화될 것이다.

선지동산 55 게재 / 목회리더십과영성(20) / 김순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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