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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강당 LED전광판 및 HD영상시스템 시공 기증

- 세계로교회가 부담한 총 공사비는 5천여만 원에 이르러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강당 LED전광판과 LED전광판에 맞는 HD영상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고려신학대학원에 기증하였다. 교회의 위임을 받아 세계로교회 당회원 한진희 장로(예원미디어)가 지난 2018년 10월 1일(월)~10월 5일(금)까지 일주일간 직접 시공하여 기증한 것으로 총 공사비는 5천여만 원에 이른다.

그 동안 고려신학대학원의 강당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가 낙후되어 학생들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영상을 보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강당 영상시스템 교체의 필요성은 절실했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번 세계로교회의 기증은 고려신학대학원에 큰 도움과 격려가 되었다. 새롭게 설치된 LED전광판과 영상시스템은 매일 강당에 모여 새벽기도회와 경건회를 진행하는 신대원 학생들과 교수들뿐만 아니라 이 강당을 대여해서 집회를 하는 전국 교회 이용자들과 총회를 진행하는 고신총회에도 큰 유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학대학원 학생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선명해진 화면을 보면서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누리고 있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신학교를 향한 세계로교회 성도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며, “세계로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본받아 참된 목회자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