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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성교회(김성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선교사 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5백 만원 기탁

시온성교회(김성호 목사)는 1월 16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을 초청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었다. 그리고 선교사 후보생들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1952년 우리 교단과 함께 시작된 시온성교회는 우리 교단의 정신적 기둥이고 지주이며, 선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어 온 유서 깊은 교회이다. 이런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으로 교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훌륭한 목회자 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들이 필요하다. 첫째는 신실한 목사 후보생, 둘째는 잘 양성하는 신학교, 셋째는 이들을 배출해내고 후원하고 기도하는 교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성호 목사는 “원장님의 말씀을 통하여 온 성도들이 말씀의 사역자인 목사와 선교사 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절실히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계속 성도들과 함께 고신교회와 선교지에서 복음진리를 전할 말씀의 사역자를 양성하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