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전명자 사모, 고 박금철 목사 이름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5백만 원 기탁

전명자 사모(고 박금철 목사 사모, 거제염광교회)는 지난 1월 4일(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말씀의 사역자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5백만 원을 고 박금철 목사 이름으로 기탁하였다.

전명자 사모는 발전헌금을 전하면서 “코로나 위기 가운데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성도들의 현실을 보면서 이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안내하는 사역을 하는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이에 따라 신학교를 어떻게든 돕고 싶었다”고 취지를 말하면서 “이것이 고 박금철 목사님도 원하셨던 일이라 생각하면서 먼저 가신 남편의 삶을 기리면서이렇게 조금이나마 신학교를 위해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원하 원장은 “받기가 송구스러워 여러번 고사했지만 전명자 사모님의 뜻이 워낙 완강해 염치없이 감사함으로 받게 되었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사모님과 박목사님의 뜻을 잘 받들어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겠다”고 다짐하며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