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담임 오병욱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및 기타 후원으로 1천 7백만 원 기탁
하나교회 담임 오병욱 목사는 지난 2021년 6월 1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 1천 2백만 원, 최희구 집사의 도서구입비 300만 원,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학생 중식비로 200만 원을 후원하며 신학생을 격려하였다.
오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하나교회는 2002년 교회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려신학대학원의 시대적 사명인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이 일에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교회와 신학교가 더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동역해 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후원의 뜻을 전달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코로나 국면으로 대부분의 신학대학원들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총회와 교회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해 준 덕분에 기숙사 1인 1실 수용이 가능한 인원만큼 학생들을 등교시켜 경건 훈련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교회를 비롯한 많은 고신교회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어 가능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욱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학생지원처장 김재윤 교수의 인도로 시작한 이날 경건회에서는 ‘하나교회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오병욱 목사가 ‘성육신과 십자가의 길(요1: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하나교회는 2002년 9월 9일 교회 개척 예배를 드린 이후 2003년부터 매년 1천 2백만원을 신대원에 후원하여 지금까지 약 1억 4천만 원을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