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 제15회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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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 제15회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 가져
- 장학금 3백만원과 중식(3백5십만원) 제공, 교직원 및 전교생에게 저서 기증
열린교회(합동) 김남준 목사와 당회원 및 부교역자 등 11명은 지난 2021년 4월 9일(목)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수고하는 신학생들을 섬기기 위해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였다.
열린교회는 15번째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을 기념하고자 장학금(3백만원)과 전교생 점심 식사 제공을 위해 중식비(3백5십만원), 김남준 목사의 저서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던 밤’ 4백여 권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15년 동안 한결같은 열린 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섬김에 감동과 큰 위로를 받았다. 이 귀한 섬김이 헛되지 않도록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신실한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준 목사는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눅 1:80)’라는 제목의 경건회 설교를 통해 “저는 신학생 시절 위대한 기독교 위인들의 전기를 읽은 것이 마음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분들도 휴식의 시간에 전기를 읽었으면 한다.”고 권면하면서 “그래서 열열한 마음을 가지고 광야에서 주님을 깊이 만나 성령의 능력 받으시길 바란다. 그러면 어느 날 갑자기 여러분들의 설교가 변하게 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설교를 통해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렇게 꼭 쓰임을 받아서 다음 세대의 한국교회가 여러분 때문에 은혜의 단비를 누리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 행사는 김남준 목사가 지난 2004년 8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고려신학대학원 2학기 개강집회 주강사로 초청되어 설교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열린교회에서는 2005년부터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신학생들을 섬기는 ‘고려신학대학원 섬김의 날’을 정하고 매년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해 말씀과 섬김으로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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