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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교회(손영준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및 중식비 1천3백5십만 원 후원

남천교회 손영준 목사와 부목사, 당회원들은 지난 11월 2일(화)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 및 중식비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손영준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신실한 주의 종을 양성하기 위해 신학교육에 매진하고 있는 교수님들과 학업과 사역을 병행하며 힘들어할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오늘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신대원을 통해 다음세대를 책임질 말씀의 사역자들이 계속 배출되길 희망하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신원하 원장은 “코로나라는 격변의 상황 속에서도 오늘날까지 양질의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신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신실한 목회자의 양성이라는 신대원의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