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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광교회(전원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지키며 발전헌금 1천만 원 후원

광주은광교회(전원호 목사)는 지난 10월 10일(주일)을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정하고 신원하 원장을 초청하여,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발전헌금 1천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에 후원하였다.

신원하 원장은 설교에 앞서 “이렇게 온 성도들이 함께 신대원 주일을 지키며 기도와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고려신학대학원은 광주은광교회 성도님을 비롯한 많은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에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신학 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다시 한번 전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이 신실한 목회자 양성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하였다.

전원호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신원하 원장님을 통해 신학교가 어떤 교육이념과 기준, 목표를 가지고 신학생을 선발하고 훈련시키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성도들과 함께 고신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충성된 주의 종을 양성하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