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중앙교회 담임 강정웅 목사와 사모, 당회원 등은 지난 10월 14일(목)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설교차 신대원을 방문해 발전헌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강정우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신학생들을 통해 교수님에 대한 존경심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 들을 때마다 우리 신학교는 희망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라는 격변의 시대에 신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느 때보다 용기와 힘이 필요할 것 같다. 신대원을 통해 더욱 신실한 주의 일꾼들이 지원하고 계속 배출되길 희망하며 함께 기도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신원하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은 대연중앙교회 성도님을 비롯한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기도 덕분에 오늘날까지 양질의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신실한 목회자의 양성이라는 신대원의 사명은 더욱 분명해져 간다. 이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대연중앙교회 강정웅 목사는 이날 경건회에 참석하여 “거룩한 바보(행:19-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성악가 최대우, 장원상, 신진범 집사가 특송으로 섬겼다.
대연중앙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한구좌 운동, 발전헌금 등으로 2천 8백여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