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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순희 권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2백만원 전달

인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순희 권사, 총무 이수경 권사, 부서기 이주희 집사는 지난 6월 20일(주일) 선한교회를 방문하여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에게 발전헌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순희 권사는 “임원들이 평소 신학교를 도와야 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었는데 전임노회장 양향모 목사님과 초원교회 신재철목사님으로부터 신원하 원장님이 선한교회에 고려신학대학원주일 예배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와서 함께 예배드리고 후원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고 말하였다. “적은 금액이지만 이 후원금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사후보생들을 캠퍼스로 불러들여 모범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교수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으면 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고려신학대학원이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신원하 원장은 “코로나 국면으로 대부분의 신학대학원들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총회와 교회에서 천안에 이렇게 훌륭한 기숙사와 강의실 도서관을 갖춘 선지동산을 마련해 준 덕분에 학생들을 제한적으로 등교시켜 경건 훈련과 수업을 진행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인천노회 여전도회 회원들을 비롯한 전국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어 가능했고” 감사해 하며 아울러 “기도와 후원에 부응하기 위해 목사후보생들을 진리 가운데 양성하고 배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