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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햇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고려신학대학원에 장학금 1억원 기탁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인 김상복 목사는 지난 2020년 9월 8일(화)에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였다. 이에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신앙의 뿌리가 되는 고신교회와 고려신학대학원에 대한 김목사님의 남다른 사랑에 감동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날 김상복 목사는 실시간 생중계로 방송되는 경건회에서 ‘예수님의 사역, 나의 사역(마태복음 4장 23절~24절, 요한복음 14장 12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김상복 목사는 소년시절 제일영도교회와 부산 남교회에서 신앙의 기틀을 다졌고 고등부, 대학생 시절에는 서울 흥천교회(성원교회 전신)에서 신앙생활하며 초기 고려파의 순수한 신앙을 고스란히 몸에 익혔다. 이후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목사와 교수가 되어 그레이스 신학대학원, 워싱톤신학교에서 교수로 사역했고 귀국하여 햇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그리고 할렐루야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현재는 햇불크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과 할렐루야 교회 원로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