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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일교회(신진수 목사)는 지난 11월 27일(주일) 성도들과 함께 신학교를 향한 관심과 기대를 회복하고자 고려신학대학원 주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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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예배에 고려신학대학원 한정건 원장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눈 후, 고려신학대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특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한정건 원장은 설교에 앞서 학교의 비전을 소개하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신학대학원 교단과 교회의 기쁨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천안이전 12년에 대한 면밀한 평가작업을 거쳐 4가지의 추진목표를 수립하였다. 신학교가 수년간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계획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대구동일교회 성도님들이 적극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 주셨기에 가능했다. 신학교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다.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교회의 지원과 기도가 헛도지 않도록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진수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은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목회자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지금은 어느 때 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전히 쓰임 받는 주의 신실한 일꾼들이 필요한 때이며 이 일을 위해 교회도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에 한원장과 당회원들이 식사를 함께 하면서 간담회를 가졌으며, 신대원 발전에 대한 교회의 기여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대구 동일교회는 2008년 11월20일(화) 대구동일교회당에서 있었던 전국장로회 연합회총회 시에 신학대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며 5천만원을 후원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2009년 3월17일(화)에는 성도들과 함께 신학교를 방문하여 발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말씀과 찬양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는 등의 섬김을 보였으며 매년 신대원 원장을 초청하여 신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후원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신학교와 지역노회가 함께 개최하는 신학포럼(대구경북) 행사를 위해 장소 및 식사를 제공하는 등 학교를 위해 적극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