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지켜
- 신대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1천만원 후원금 전달 -

창원세광교회(황은선 목사)는 지난 3월 7일(주일)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고, 한정건 원장을 초청하여 말씀으로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한 발전헌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건 원장은 “동족과 세계를 품은 바울의 심령”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동족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한 복음사역의 비젼을 가지자.”고 호소하고, “이를 위하여 신학대학원은 좋은 사역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내에서 목회할 훌륭한 사역자뿐만 아니라, 중국과 해외로 파송하는 선교사들을 잘 훈련시켜 하나님의 나라확장에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예배 후 발전기금 전달식을 이어 가졌다.

황은선 목사는 “오늘 한정건 원장을 모시고 세광교회 성도들과 함께 고려신학대학원 주일을 지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 저를 비롯한 세광교회 성도들이 함께 한국교회와 고신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을 양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일의 중심에 있는 고려신학대학원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함으로 신학생들과 신학교를 향한 기도가 회복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건 원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고신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올해도 이 헛되지 않도록 우수한 교수인력확보(작년에 세분의 교수를 영입하였으며, 금년에 두분을 더 청빙할 계획임) 및 연구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전국 8개 지역을 찾아가는 신학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목회자 연장교육을 위해 목회대학원을 개설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 수리와 장비에 대한 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등 아시아 중요 지역 신학교육 과정 개설을 통한 제3세계 교회지도자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신학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전국교회의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다른 교회들의 후원의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