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대구신매교회(김영경 목사), 고려신학대학원 주일 섬겨
- 매년 1천만원 신대원 후원 약정-

대구신매교회(김영경)는 지난 8월 16일(주일) 신학대학원장을 초청하여 고려신학대학원 후원주일을 지키고, 신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로 다짐하며 1만명 후원자 모집에 적극 참여하는 순서를 가졌다.

주일 예배에 앞서 김 목사는 “지금까지 우리가 신대원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 하였다. 고려신학대학원은 우리 교단교회와 한국교회에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앞으로 유능한 목회자 양성하기 위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열심히 기도할 뿐 아니라 재정적 후원에도 힘써야 할 것이다”고 말하면서 후원주일을 가지는 취지를 설명하였다.

한정건 원장은 답사를 통해 “교회가 이처럼 신대원에 대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선지동산이 교회의 기도에 힘입어 더욱 새로워져 영적으로, 또 학적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려신학대학원 1만인 후원자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서 지속적으로 신대원을 후원하고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식사 후에는 당회원과 원장이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발전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가졌는데, 당회원 중에 한명은 “과거에는 공예배와 새벽기도시간에 신학교를 위한 기도가 끊이질 않았는데 천안으로 이전 이후 관계가 소홀해 진것 같다. 이번 신대원 후원 주일이 신대원과 신매교회가 함께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기도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대원은 계속 이어지는 교회의 후원을 통해 교단 교회의 기쁨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다양한 일들을 추진 중에 있다. 금년에 교단역사 사료수집 및 보존, 연구를 위해 고신역사사료관을 개관하였으며, 전국 7개 지역 31개 노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칼빈출생 500주년기념 신학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2010년 1월부터 총회신학위원회와 공동으로 목회대학원(목회자연장교육)개강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