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기사 꿈이있는교회(담임 이상욱 목사), 신대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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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교회(담임 이상욱 목사), 신대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평생의 은혜 나누며 교회 이름으로 겸손히 후원
故 김원경 장로의 헌신, 부인 김경자 집사가 뜻 이어…
꿈이있는교회(담임 이상욱 목사)가 고려신학대학원을 향한 각별한 사랑을 담아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후원의 이면에는 한 부부의 아름답고도 감동적인 헌신의 사연이 담겨 있어 진한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2026년 7월 23일(목) 낮 12시, 꿈이있는교회 이상욱 담임목사와 당회원 등 총 3명의 방문단이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을 직접 방문해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의 배경에는 꿈이있는교회 소속 김경자 집사의 숭고한 결단이 자리하고 있다. 김경자 집사는 최근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평생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뜻깊은 곳으로 흘려보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미래 사역자를 양성하는 고려신학대학원에 2,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뜻을 정했다. 당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접 참석하지 못해 이상욱 목사와 당회원들이 그 귀한 뜻을 대신 품고 학교를 찾은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후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김경자 집사가 약 20여 년 전 고려신학대학원에 동일한 금액인 2,000만 원을 기탁하며 신학교 사랑을 실천했던 故 김원경 장로의 아내라는 점이다. 20년 전 남편이 후학 양성을 위해 심었던 헌신의 씨앗을, 세월이 흘러 그 아내가 남편의 발자취를 따라 동일한 헌신으로 꽃피운 셈이다. 신학교를 향한 한 가정의 변함없는 기도와 사랑은 학교 공동체에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을 은혜롭게 마친 후, 고려신학대학원 측은 방문한 꿈이있는교회 당회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기동연 원장은 “20년 전 故 김원경 장로님의 헌신에 이어, 오늘날 김경자 집사님과 꿈이있는교회를 통해 다시 한번 전해진 이 크고 놀라운 사랑에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교회를 통해 겸손히 전해주신 집사님의 눈물어린 기도와 정성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한국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신실하고 능력 있는 말씀 사역자를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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