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기사 새하늘시민교회(담임 정영호 목사), 성도들과 함께 고신역사기념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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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늘시민교회(담임 정영호 목사), 성도들과 함께 고신역사기념관 방문
이성호 관장 인솔로 고신 신앙의 뿌리 탐방… "개혁주의 믿음의 유산, 다음 세대로 이어지길" 기도
새하늘시민교회(담임 정영호 목사) 성도 20여 명이 지난 3월 19일(목) 오전 고려신학대학원을 찾아 고신역사기념관을 관람하며,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신앙 유산을 되돌아보고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캠퍼스에 도착한 새하늘시민교회 성도들은 푸른 잔디밭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고신역사기념관장 이성호 교수의 인솔 아래 본격적인 역사기념관 탐방에 나섰다. 성도들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항거했던 출옥 성도들의 숭고한 신앙부터 고려신학교의 태동과 발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고신 교단과 신학교가 걸어온 생생한 역사를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관람 후 로비로 이동한 성도들은 새롭게 마련된 '한국 독립운동과 기독교' 특별전시를 감상했다. 이 자리에서 성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선진들의 굳건한 믿음을 기리며, 신학교 교가인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한마음으로 찬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가졌다.
성도들의 발걸음은 도서관 지하에 조성된 '카타콤베 기도실'로 이어졌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를 지속해서 배출하고자 눈물로 씨앗을 뿌려온 역사를 되짚어보며, 성도들은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들은 자랑스러운 개혁주의 신앙과 믿음의 유산이 우리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흘러가기를, 그리고 고려신학대학원이 그 귀한 시대적 사명을 흔들림 없이 감당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고려신학대학원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2026년을 '고신역사기념관 재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전국 교회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 주일학교 학생부터 청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교회가 역사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수받은 귀한 믿음의 유산을 눈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은 고신언론사와 협력하여, 역사기념관을 방문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 소감문 공모전'을 진행하며 다음 세대에게 고신의 역사와 정신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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