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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갑 장로,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1천만 원 기탁

김홍갑 장로는 지난 9월 26일 고려신학대학원이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길 희망하며 발전헌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후 조진호 사무부처장이 신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전하고자 11월 7일 김홍갑 장로를 방문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갑 장로는 “시대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와 미래교회 목회자를 양성하는 이 일에 수고하고 있는 신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오늘 후원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하였다.

조진호 처장은 “귀한 마음과 함께 전해주신 후원금으로 신학교 구성원들 모두 큰 격려를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혼란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오히려 신실한 목회자의 양성이라는 신대원의 사명은 더욱 분명해져 간다. 이 시대적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였다.

김홍갑 장로는 학교법인 고려학원 사무국 기획과장과 고려신학대학원 사무부처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2007년 6월 30일부로 정년퇴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