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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정교회(담임 제인호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중식비) 1천3백 5십만 원 전달

가음정교회 담임 제인호 목사와 교역자, 당회원 등 6명은 지난 9월 5일(목)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발전헌금 1천만 원과 중식비 3백 5십만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제인호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신학교를 통해 에스라와 같은 헌신되고 담대한 사역자가 배출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가음정 교회가 10년 넘게 학교를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교인들의 뜻을 전했다.

최승락 원장은 “고려신학대학원은 가음정 교회 성도님들을 비롯한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위로와 기도 덕분에 오늘날까지 양질의 신학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목회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말씀 사역자들을 통해 교회를 이루어가신다. 이 일을 위해 신대원과 SFC, KPM, 총회교육원이 함께 협력하여 KTS청년리더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노회와 교회 주변에 좋은 청년들이 있으면 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하였다.

가음정교회는 2009년 기숙사 매트리스 교체를 위해 5천만 원, 2011년에는 극장식 세미나실(강의동 102호) 조성을 위해 1억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매년 신학교를 방문하여 신대원 발전헌금 전달 및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