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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 청년리더캠프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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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4-07-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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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와 미래교회, 세계선교를 책임질 인재 양성만이 시대를 깨우고 교회를 새롭게 할 유일한 길입니다

 

지난 627() 11시 고려신학대학원 도서관 3층 카페41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다음세대와 미래교회, 세계선교를 책임질 인재 양성이라는 난제 해결을 위해 총회와 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 그리고 신대원, KPM, 총회교육원, SFC, 고신언론사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날은 정태진 목사(부총회장), 인태웅 목사(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대표회장), 최승락 교수(고려신학대학원장), 기동연 교수(교무처장, 학생유치위원장), 조광현 교수(기획처장) 조진호 사무부처장, 김정주 팀장, 신성호 선교사(KPM훈련원장), 한태준 선교사(KPM훈련국장), 강하동 선교사(KPM동원국장), 허태영 목사(SFC대표간사), 김은덕 목사(총회교육원출판실장), 최정기 목사(고신언론사 사장) 13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고신총회와 한국교회 나아가 세계선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양성이 중요함을 함께 인식하였고 총회 산하 교육기관들이 각자의 사역 영역 극대화를 통해 함께 신학생과 청년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KTS청년리더캠프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감을 피력하였다.

 

 

이날 모임은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의 기도, 참석자들의 자기소개에 이어 신학생 수급의 상황과 캠프 개최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최승락 교수는 오늘날 신학생들의 양적, 질적 감소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고신총회 산하 교회의 지원자 수는 2013209명에서 10년이 지난 2023년 현재 60(2024년은 75)으로 급감하였고 현실을 반영하듯 당장 각 노회 산하 교회들이 전도사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와 교회를 이끌 목회자 수급의 어려움이라는 더 큰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 일은 신학교의 위기를 넘어 교단의 위기이다.”

 

고려신학대학원 학생유치위원장 기동연 교수는 이 문제는 신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신학생이 없으면 목사 선교사도, 목사 간사도, 우리 주일학교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총회교육원 연구원 간사도 없는 것이다. 이것은 고신교회와 총회의 총체적 위기이다. 이제 총회 및 교회의 모든 역량을 이곳에 집중해서 총력을 다하지 않으면 다음을 기약할 수 없게 될 지도 모른다

 

기획처장 조광현 교수는 KTS청년리더캠프 추진경과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청년집회는 지난 2023531일 총회산하 교육기관 협력간담회를 통해 신학생 발굴 및 유치방안을 논의하던 중 제안되었고 이후 보다 구체화되어 지난 202459일 대구성동교회에서 있었던 전국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장 간담회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였다

 

부총회장 정태진 목사는 총회 산하 교육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장점들을 극대화하여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낸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를 드린다. 특히, 신대원이 2년간 전국을 돌며 수고하고 있는 한교회 한신학생 보내기 운동의 결과물이 KTS청년리더캠프로 이어져가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깊다. 이 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원하겠다

 

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 대표회장 인태웅 목사는 지난 5월 대구성동교회에서 있었던 전국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장 간담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임되고 나서 신학생 발굴과 유치에 대한 많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 특별위원회가 미조직된 노회는 적극 권유하고 각 노회 특별위원장들과 적극 소통해서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학생들을 잘 선발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참고로 부산중부노회에서는 이번에 신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KPM훈련원장 신성호 목사는 총회 및 노회, 총회 산하 기관들이 함께 모여 다음세대를 논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의미있는 자리이다. KPM은 오랜 세월 동원과 모금에 특화되어 있고, 특히 미래 선교사 동원을 목적으로 쿰 수련회를 개최한 경험도 있다. 각 기관의 장점들을 잘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SFC 대표간사 허태영 목사 역시 이번 캠프가 KPMSFC의 현장과 신학의 만남이라는 것에 우선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이러한 협력 사역이 캠프 개최를 넘어 서로의 사역 역량을 더욱 극대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SFC 역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고신언론사 최정기 사장은 신대원에서 한교회 한신학생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며 신학생의 감소가 곧 교단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서 누구보다 가치 있는 일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것이 신학교 운영을 위한 등록금 수입 확보로 오해하는 시각이 있다. 이 일의 본질적 의미가 잘 전달되도록 고신언론사가 함께 협력하겠다

 

이후 참석자들은 KTS청년리더캠프 운영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이 캠프의 명확한 성격 규정이 필요하다. 일반 청년수련회와 달리 예비 신학생 유치 및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의 성격을 명확히 하고 참석대상자 역시 신학 관심자 혹은 좋은 청년 리더들이 참석했으면 한다.”

 

특히 SFC와 차별성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SFC 사역을 침해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할 매리트가 없다. 따라서 쿰 수련회와 같이 명확한 방향을 가지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사와 스텝들이다. 이 시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사 선정을 비롯하여 모든 준비과정에서 헌신할 신실한 스텝들이 필요하다.”

 

신대원에는 능력이 출중한 신학생들이 많다. 이들을 강사 및 스텝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했으면 한다.”

 

참여 횟수와 특전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 2회 이상 참여한 사람들에게 신대원 입시 때 특전 및 장학금 부여 또는 신대원에서 가고 있는 단기선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전을 제공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각 기관들이 특강을 맡아 다양한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신학교 졸업 이후 사역 방향의 다양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으면 한다

 

홍보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문서적 홍보는 더 이상 젊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SNS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결국 참여자들이 감동을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장기적으로 안정감 있게 갈 수 있다

 

“4개 기관의 장점이 잘 부각되면서도 전체의 흐름이 하나로 잘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야하는 만큼 별도의 준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 인가의 문제이다. 참가비 및 여비는 노회에서, 장소사용료 및 주강사 비용은 신대원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비용은 청년리더양성후원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결국 노회에서 사람을 발굴하고 보내는 일은 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에서 해야한다. 특별위원회가 노회에서 영향력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총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를 다시 존속시켜 주는 것을 건의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날 모임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가 함께 어울려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고 먼저 개최날짜와 각 기관에서 2인의 준비위원들을 차출하여 준비위원회 구성하는 것으로 결의한 후 인태웅 목사(노회신학생유치특별위원회대표회장)의 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쳤다.

 

KTS청년리더캠프는 202516일부터 11일 기간중 23일을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진행은 아래와 같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맡기기로 하였다.

 

준비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려신학대학원_ 조광현 기획처장(위원장), 김정주 팀장

총회교육원_ 이기룡 원장, 김은덕 출판실장,

KPM_ 한태준 훈련국장, 강하동 홍보동원국장

SFC_ 배재준 총무간사, 김종용 목사(청소년 사역부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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