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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교회(정태수 목사) 이숙이 집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1천만원 기탁

성안교회(정태수 목사) 이숙이 집사는 지난 7월 19일(월) 발전헌금 1천만원을 고려신학대학원에 기탁했다.

이숙이 집사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너무 커서 수년 전부터 특별헌금을 작정해 모으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기도 중에 신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고려신학대학원에 후원하고자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성안교회 담임 정태수 목사는 “넉넉지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드린 발전헌금이 신실한 주의 일꾼을 양성하는 이 일에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성도들과 함께 신대원을 위해 기도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7월 25일(주)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성안교회를 방문한 기획처장 조광현 교수는 “우리 신학대학원이 신학생들의 경건 훈련과 신학 수업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신대원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숙이 집사님을 비롯한 고신교회 성도님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발전헌금은 집사님의 뜻을 따라 신학생들의 환경개선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