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교회(담임 이종관 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5천만원 기탁
울산시민교회(담임 이종관 목사)는 지난 2020년 10월 6일(화) 성도들의 헌신된 마음을 모아 준비한 발전헌금 5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담임 이종관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이 코로나19 사태 가운데서도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목회자를 세우는데 온 구성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울산시민교회는 그동안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생활관 보수와 강당 음향시설 보수, 학생들을 위한 전산실에 컴퓨터 제공과 신대원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발전헌금을 2004년부터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총 4억1천2백만 원을 후원하였다. 아울러 신대원생들만을 위한 장학금 지급 기관인 (재)목양장학회 이사로 섬기면서 매년 1천2백만 원씩 총 1억6백만 원을 후원하였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은 “울산시민교회가 신대원이 필요로 할 때마다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신학대학원이 오늘날까지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울산시민교회와 같은 모든 고신교회들의 기도와 후원 덕분이었다. 앞으로 이런 후원에 부응하도록 신학대학원 온 교직원들이 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울산시민교회는 담임 이종관 목사와 함께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천국의 확신(영생의 선물)을 가지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훈련하여 하나님나라의 정병(예수그리스도의 군사, 복음의 증인)으로 세운다”를 비전으로 삼고 이웃과 울산 지역사회를 섬기며 아름답게 교회 공동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