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목사(울산동부교회 원로목사), 고려신학대학원에 “영성장학금” 5천만원 기탁
- 작년에 더하여 영성장학금 총 1억원 기탁
울산동부교회 원로인 김해영 목사는 지난 2020년 7월 2일(목) 고려신학대학원에 ‘영성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영성장학금’은 김해영 목사가 “미래의 영적지도자를 위해서는 기도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신학생들의 영성훈련을 독려하고자 “영성장학금” 1억원 약정식을 작년 2019년 3월 21일(목)에 가지면서 1차로 3천만원과 2차로 2019년 9월 3일(화)에 2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5천만원을 전달하여 총 1억원을 “영성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김해영 목사는 지난번 영성장학금을 마련하여 학생들에 전달하면서 “1998년 신학교 이전 당시에 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고, 허순길 박사와 기도실을 만드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서원하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도록 물질로 축복해 주셨다.”고 하면서 “우리가 목회현장에서 헛된 일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고 주의 나라를 위해 헌신할 때 주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들의 삶을 통해 채워주실 것을 믿고 담대히 나아갔으면 좋겠다. 우리 후배들이 은퇴 이후에도 신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복을 다 누리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였다.
김해영 목사는 2004년부터 학교를 방문하여 기도실 조성을 위해 수차례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2007년 1차로 1억 2천만원을 후원하여 도서관 지하에 100평 규모의 고신영성원 기도실을 조성하였고, 2010년에 다시 1억 이상을 후원하여 학교뒷산에 12개의 기도실을 조성하였으며, 2011년에는 고려신학대학원 LED 간판 설치를 위해 5천 3백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이번에는 2019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총 1억원을 “영성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