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칠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 교회사, 구약학 교수), 팔순 기념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 ‘한부선기념사업’ 및 발전헌금으로 총 2천만원 기탁
-한부선기념사업 지정기부금 1천만원과 발전헌금 1천만원 총 2천만원
박종칠 목사의 장남 박영은 목사(호주 시드니중앙장로교회, 53회 졸업생)는 지난 2020년 5월 27일(목) 부친인 박종칠 목사의 팔순을 맞아 조촐하게나마 팔순 잔치를 하려 하였으나, 부친이 원치 않아 생각하던 중에 부친이 섬겼던 선지학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 헌금하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 박종칠 목사의 3남1녀의 자녀들(영은, 창은, 피터, 애나)이 한 마음으로 준비한 헌금으로 부친인 박종칠 목사의 이름으로 각각 “한부선기념사업” 지정기부금 1천만 원과 발전헌금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에 보내왔다.
박종칠 목사는1980년 3월부터 1992년 8월까지 13년간 고신대학교 및 고려신학대학원 교회사 및 구약학 교수로 역임하면서 목회자 양성을 위해 수고하였으며, 지난 2019년 12월 9일(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로뎀장로교회에서 재미고려신학대학원 동문회가 주최한 “박종칠, 이보민 교수를 위한 사은회”에 당시 함께 사역하였던 이보민 목사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특히 사은회를 위해 제자들이 마련한 박종칠 교수 기념문집 “성경과 구속사적 해석”을 출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