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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_이르는_7가지_죄.jpg (223.8K) (10) DATE : 2020-08-25 14:48:06
  본교에서 기독교윤리학을 가르치시는 신원하교수님은 2012년에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라는 책을  첫 발행하고 2020년 8월 잊혀진 악, 허영에 대한 연구로 본래의 7대죄 목록을 온전히 회복하다는 의미를 두고 확대개정판을 발행하였다.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며 죄와 씨름하는 교인들에게 성화의 길을 안내하려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깨달음과 도움을 제공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지은이 신원하
출판사 IVP
 
■ 책소개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정욕… 그리고 허영. 기독교 역사에서 1,500년 이상 전해 내려온 7가지 대죄는 그리스도인이 경계하고 피하고 벗어야 하는 죄의 뿌리로, 현대에도 사회와 문화 전 영역에서 활동하며 신자를 유혹하여 넘어뜨리고 영혼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위력을 갖고 있다. 이 목록은 4세기 사막 수도사가 만들었지만, 내면의 욕망과 그것을 부추기는 유혹에 맞서 싸우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애쓰는 2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확대개정판에서는 잊혀 있던 악인 ‘허영’에 대한 연구를 추가하여, 초기 사막 교부들이 전해 준 7대죄 목록을 온전히 담았다.
 
 
■ 목차
 
확대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들어가는 글
1 교만―뭇별 위의 보좌
2 시기―녹색 눈의 괴수
3 분노―사탄의 화로
4 나태―정오의 마귀
5 탐욕―불룩 나온 올챙이 배
6 탐식―꽉 찬 배와 텅 빈 영혼
7 정욕―타는 갈증에 마시는 바닷물
8 허영―사라질 광채
나가는 글


참고 도서
인명 찾아보기
성경 찾아보기 
 
■ 책속에서
  • P. 9~10 4세기 사막 수도사가 만든 이 목록은 내면의 욕망과 그것을 부추기는 유혹에 맞서 싸우며 하나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살고자 애쓰는 21세기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이번 확대개정판에서는 잊혀 있던 악인 허영에 대한 연구를 마침내 추가함으로써, 초기 사막 교부들이 전해 준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 목록을 온전히 담았다. 오랜 교훈과 지혜를 담은 이 책이,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죄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절망하게 하고 그리고 다시 소망을 갖게 하는 새로운 지혜와 가르침으로 작용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_확대개정판 서문 
  • P. 36 7대죄 교리는 영성 훈련과 깊은 관련이 있다. 진정한 의미의 영적 삶이란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본래 지음받은 모습으로 회복되어 가는 삶이기에, 깊은 영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죄의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20세기 후반 이후 신학계와 교회 내에서 영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어났는데, 이때 개신교로서는 낯설었던 ‘영성’ ‘영성 형성’ 등과 같은 신조어가 대거 출현했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책이 출판되었다._들어가는 글
  • P. 45 역사적으로 교회는 교만을 단순한 윤리적 개념을 훨씬 넘어서는 신학적 개념으로 이해해 왔다. 이것이 일반 윤리학계와 교회 전통의 현저한 차이점이다. 성경은 교만을 단순히 자기를 높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자신과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려는 태도라고 가르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의 첫 범죄는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어 자신과 세계를 통치하며 살려고 한 것이었다고 해석했다(창 3:1-7). _1. 교만―뭇별 위의 보좌  
  • P. 68 사막 교부들과 중세 도덕철학자들이 시기를 대죄 목록에 포함시킨 것은, 그것이 영혼과 삶을 파괴하는 죄악이고 거기서부터 수많은 죄악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시기는 일곱 대죄 중에서도 ‘가장 야비하고, 더럽고, 잔인한 죄’라고 불리는데, 상대가 잘될 때 앞에서는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돌아서서는 배 아파하며 그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기는 자기 행복을 위해 친구의 불행을 제물로 삼는 잔인하고 비틀어진 자기 사랑이라 할 수 있다. _2. 시기―녹색 눈의 괴수 
  • P. 92 개인이나 집단 간의 분노는 증오를 낳고 결국 당사자들을 원수로 만들어 버린다. 분노가 쌓이면 언젠가 터져 칼을 휘두른 것처럼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이를 회복하는 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내면에 쌓인 분노는 결국 자신을 해치고, 언젠가는 타인을 향해 폭발하며 그 결과는 걷잡을 수 없이 파괴적이다. 그래서 성경은 분을 터뜨리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며, 또 분을 품더라도 해가 질 때까지 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분노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_3. 분노―사탄의 화로
  • P. 118~119 나태는 의욕이 없어서 무기력해지고 어떤 일에도 감정이 동하지 않아 마침내 손을 놓고 아무것도 행하려 하지 않는 마음의 상태를 가리킨다.…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나태가 ‘선을 행하지 않으려는 의지’라는 능동적 성격을 지닌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자신이 타인을 불편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음을 알고도 그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그것은 엄연히 이기적 나태이자 의지적 나태다. 의지적으로 선을 행하기를 거부하는 행동이며, 의도적으로 악을 범하는 것과 같다. _4. 나태―정오의 마귀  접기
  • P. 155 삶을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 나누기 위함이다. ‘내 것’을 줄이고 떼어서 어려운 이웃의 몫으로 돌리는 것이다. 나눔이라는 적극적 행위는 탐욕에 대항하는 탁월한 방편이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움켜쥔 손을 펴고 주머니를 연다는 것은 자신이 물질에 사로잡힌 노예가 아님을 나타내는 표시다. 그래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탐욕과 대조되는 덕을 ‘관대함’이라고 했다. 예수님도 탐욕에 대한 처방으로, 자기에게 소중한 것을 필요한 자에게 주는 관대함을 제안하셨다. _5. 탐욕―불룩 나온 올챙이 배  
  • P. 162~163 초대교회와 중세 시대에는 사람들이 도덕적 삶을 지키고 영혼을 순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음식으로 인한 육체적 쾌락을 제어해야 한다고 보았다. 종교개혁 이후에도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금욕과 절제를 중요시했고, 칼뱅은 위정자들이 큰 접시가 세 차례 이상 들어오는 식사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에 들어와 종교적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이러한 사회 분위기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음식이 성실한 노동에 대한 보상과 일상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고, 풍성한 식탁이 개인의 능력과 부요의 표상이 된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 풍요로 음식이 풍성해진 20세기 후반부터는 종교적 이유와는 전혀 거리가 먼 실용적 차원에서(예를 들어 건강과 미모를 위해) 다시금 음식에 대한 탐닉을 경계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_6. 탐식―꽉 찬 배와 텅 빈 영혼 
  • P. 188 성의 이런 독특한 기능과 성격 때문에 몸은 일종의 성례(聖禮)적 기능을 가진다. 마치 성례를 통해 신자들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는 것처럼, 성을 통해 두 사람이 하나 되는 신비를 경험하고 자기를 내어 주고 서로를 윤택하게 하고 친밀함에 깊이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정욕은 성욕과는 성격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과도한 성적 욕망’으로 정의되는 정욕은 왜곡된 성욕이라 할 수 있다. _7. 정욕―타는 갈증에 마시는 바닷물 
  • P. 213~214 한국 사회의 이러한 구조와 문화로 인해 허영은 사회 전반에 교묘히 스며들어,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피하기 어려운 실체적 기류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전 시대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욕이 ‘가장 대중적인 죄’였다면, 현재 한국에서는 아마도 허영이 그 자리를 빼앗아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허영에 대한 분석과 대처가 어느 시대보다 더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_8. 허영―사라질 광채  
  • P. 223 에바그리우스는 허영이 종종 정욕으로 연결되는 성향이 있음을 언급했다. 많은 사람에게 박수와 환호를 받으면 우쭐해지고, 이런 상태에서는 자신을 통제하는 정신과 힘이 약해져 정욕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는 것이다. 명망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나 교계에서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목사들이 성적인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에바그리우스의 분석과 가르침이 현대에도 유효함을 보여 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_8. 허영―사라질 광채  
  •  
  • 출판사 제공 책소개
  • 현대 사회 전 영역에서 활동하며 영혼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치명적 죄의 유혹과
     그에 대항하는 교회의 오랜 교훈과 지혜를 배운다
  • “이 시대와 개인의 삶이 왜 그리도 황폐한지 알고 싶다면, 그리고 영혼의 근원적 회복을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으라!”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 “우리가 불편해하는 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_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  
  •  박영돈, 이정규, 김성수, 김응교, 손봉호, 이관직, 이찬수 추천

  •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의 해부학을 통해 배우는인간 내면과 성숙한 삶에 관한 통찰
  •  사막에서 길어 올린 오래된 지혜4세기 이집트의 사막 수도사 에바그리우스는 영혼의 샘물을 찾아 사막으로 나온 후배 수도사들을 가르치며 수도 생활을 위협하는 “악한 사상들”을 열거했다. 이후 교황 그레고리우스가 이 목록을 교회로 들여와서 7대죄 형태로 정리하고, 일반 신자들에게도 가르치기 시작했다. 7대죄는 일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경계하고 극복해야 할 지침으로서 천 년 이상 전해져 왔다. 기독교회는 인간 내면을 병들게 하는 7가지 죄의 뿌리들을 성찰하며 그것과 싸우는 지혜를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바로 그런 지혜들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조사하고 독자들을 위해 상세하면서도 친절하게 소개한다.
  • 현대인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기독교 전통의 가르침유학 시절부터 이 주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윤리학자 신원하 교수는 그동안 오래 읽고 연구하고 가르치고 고심하며 글을 쓰고 고쳐 온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독자를 현대인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여행지로 초대하며 사람들이 오래 방문하지 않았던 옛 길을 따라 걷도록 안내한다. 책장을 넘겨 가는 동안, 저자가 수십 년에 걸쳐 발굴하고 정리해 놓은 자료들을 일목요연한 모습으로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단순히 새로운 것을 접하는 데서 오는 지적 즐거움을 넘어, 영혼의 심오한 양식을 먹는 충족감이다.
  • 7대죄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근원적 대안이 책은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탐식, 정욕, 허영이라는 7대죄의 각 항목을 신학적으로 성찰함으로써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더불어 번뇌와 욕망을 일으키는 대죄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근원적인 회복의 길로 이끌어 준다. 자신을 높이는 ‘교만’, 다른 사람의 행복을 슬퍼하는 ‘시기’, 통제해야 할 악 ‘분노’, 의욕과 활력을 잃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 빠진 ‘나태’, 필요 이상의 재물을 탐하는 ‘탐욕’, 음식에 탐닉하는 ‘탐식’, 상대를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대상으로 취급하는 ‘정욕’, 곧 사라질 세상 영광을 좇는 ‘허영’은 현실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고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 실체들이다. 저자는 우리가 스스로 역부족 상태임을 인정하고 우리보다 더 큰 존재인 하나님께 의탁할 때에 대죄를 극복하고 지음받은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 잊혀진 악, 허영에 대한 연구로 본래의 7대죄 목록을 복원하다이번 확대개정판에서는 21세기의 가장 대중적인 죄로 자리 잡은 ‘허영’을 따로 깊이 연구하여 별개의 장으로 수록했다. 허영은 4세기 에바그리우스가 ‘악한 사상들’의 목록을 만들었을 때부터 그레고리우스와 아퀴나스의 정리를 거쳐 1,500년 이상 전해져 내려왔으나 20세기를 넘어오면서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렸다. 현대인에게는 ‘잊혀진 악’이 되었지만, 허영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허영은 21세기를 맞아 사회와 문화 전역에서 활발히 작용하며 사람들을 넘어뜨리고 있다. 저자는 허영이 개인과 교회와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다른 대죄들보다 덜하지 않으며 허영에 대한 경각심과 연구, 분석, 대책 마련에 게을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허영’ 장의 추가는 본래의 7대죄 목록을 온전히 회복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현대 사회와 교회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취약 부분을 짚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 특징
    - 현대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기독교 전통의 7대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현대적 맥락에서 새롭게 조명한다.
    - 성경과 교부 문헌, 현대 저술 등을 넘나들며 7대죄를 신학적으로 성찰한다.
    - 7대죄의 구조와 역학을 고려하면서 각각의 죄에 대한 정의, 특징, 결과, 극복 방안 등을 정리, 제시한다.
    - 경건한 삶 및 그리스도인의 윤리에 관심 있는 성도 개인에게뿐 아니라 목회자를 위한 설교 자료로서도 유용하다.
  • ■ 대상 독자
    ● 사막 교부들의 지혜와 기독교 영성 전통에 관심 있는 독자
    ● 내면의 욕망과 죄의 유혹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성경적 도움을 찾는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의 덕, 성품, 윤리, 영성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는 신자
    ● 죄와 씨름하는 교인들에게 성화의 길을 안내하려는 목회자
  •  
  • ■ 저자소개
  •  
  • 신원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신학대학원(고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이후 미국 칼빈 신학교에서 기독교 윤리학으로 석사 학위(Th. M.)를,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신학부에서 사회 윤리학으로 박사 학위(Ph. D.)를 받았다. 기윤실 기독교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이자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회가 꼭 대답해야 할 윤리 문제들』(예영), 『시대의 분별과 윤리적 선택』(SFC), 『전쟁과 정치』(대한기독교서회) 등을 썼고, 스탠리 그렌츠의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IVP), J. 다우마의 『개혁주의 윤리학』(CLC)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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